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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고무같은 햄버거를 팔던 이태원 '내쉬빌' 口福의 인생





 

꽤 오래 전에 이태원 내쉬빌에 가기로 했다. 6호선을 타고 이태원역에서 내려서 4번출구
내려가면 바로 간판 보이는데 필기체로 막 흘려서 써져있다.....
 

메뉴판 갖다주고 시키는데 세금이 10% 따로 붙는다고 써 있고(아마도 부가세)
나중에 이리저리 찾아보니 봉사료도 10% 붙는다고..-_-
내가 이걸 집에 와서 찾아보고 이빨을 뽀득뽀득 갈았는데 이유는 밑에 있다..;; 
밑에 있는 사진에 나온 음식들에 D-콜라 2개 붙여서
(캔으로 주던데 캔 아니고 이젠 패스트푸드점처럼 기계사용) 29500원 가까이 나왔다.







너무 배고픈데다가 먹고 싶어서 먹은 칼라마리(7000원)
나온 거 보고서 이걸 왜 시켰을까 보자마자 후회했다. 이 정도 양에 이 정도 질이면
그냥 패밀리렛스토랑 가서 친절한 서버들한테 서빙 받으면서 돈 좀 더 주고 먹겠다.
오징어는 질기고 얇고 튀김옷 대빵 두껍고 딱딱하고.... 느끼하고...
옆에 소스는 그냥 짜고 묽었다.
 
 
그리고 칼라마리는 손으로 먹어야 하는 건가? 포크도 안 갖다줘서 햄버거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하고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그냥 손으로 먹었다.

주변에 얼쩡거려야 포크를 갖다달라던가 말던가 하지.







테이블에 다 구비된 것이 아니고 이리저리 옮겨다주는 소스바구니.
바베큐소스랑 케첩, 핫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가 있는 듯.
말 안 해도 갖다주긴 하는데 테이블위로 내팽개치듯 던져준다.
 
 
 
 


내가 시킨 치즈버거 with 감자튀김
생양파가 그대로 나오고 토마토도 나오고..
감자튀김은 그냥 보통 수준. 동주선배말로는 조금 탄 느낌 난다고.
 
 
고기는 미디엄으로 구웠는데도 쇠고기라서 그런지 아님 고기질이 그런건지
칼로도 잘 안 잘라질 정도로 딱딱하고 질겼다.
(칼이 고기자체에 잘 안 들어가서 막 쑤셔넣었다)
 


 


동주선배가 시킨 칠리치즈버거
왼쪽꺼는 빵인데 동주선배 말로는 빵은 다소 퍽퍽하단다.
 
(나는 소스만 몇 번 떠먹어봤는데 소스는 맛있었음)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이제 탄산음료는 캔 아니고 그냥 잔에다 주는 듯 하다.
D-콜라 시켰는데 잔에다가 갖다주고 1번은 무료 리필 해주고 이게 1000원으로
여기 음료중에 제일 싸다.
 
 
 
 
양은 제법 많은 편이지만 가격에 비하면 별로 많은 편이라곤 할 수 없고
(특히 칼라마리 완전 쒯) 고기는 질기고... 누가 크라제버거나 프레쉬니스 비교도 안 되게 맛있다는데
난 두 군데 다 안 가봤지만 이거보다 맛 없을 수도 있나? 하는 생각 잠시 들었다.
그냥 집에서 고기 사다 해먹고 말겠다...-_-...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먹다가 콜라를 바닥에 쏟았는데 아줌마가
와가지고는 완전 짜증난다는듯이 눈치주고 어이고 이러고 나무바닥에 신문지 덮어놓고 가고..
(내 발 바로 아래였음) 어찌나 신경질 부리고 싫은티 팍팍 내면서 치우는지
내가 밥 먹다말고 죄송해요 하고 사과하고-_-...
 
 
 
그리고는 다 쏟은 내 콜라 리필해다가 갖다주면서 하는 말
 
 
 
"조심해서 드세요"
 
 
 
여기서 우리 표정 열라 굳었는지 바닥이 나무라서 썪을지도 몰라서
그런다는 둥 어쩐다는 둥 변명을 한 바가지 늘어놓는데......
게다가 갖다준 콜라잔에는 빨대도 없고(입대면 플라스틱맛남) 콜라맛도 배합을 잘못했는지 이상했다-_-
 
 
 
 
나중에 보니까 음식값에 봉사료 포함이라고? 봉사나 제대로 하면서 받아쳐드시지.
방금 구워져나왔다는거 외에는 별 장점도 없는 햄버거에 세금 따로 봉사료 따로 받으면서 저따구...
 
 
 
내가 다신 이 가게 발 끝이라도 들여놓으면 개새끼다,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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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네토루 2008/07/24 00:01 # 삭제 답글

    7천원에 저 양이라니 참 쩌는군요. 이건 뭐... 복숭아도 아니고.
  • 잭오랜턴 2008/07/24 15:24 #

    제가 양은 적어도 맛있으면 적은데 양이 적어>_< 라고 얘기하거든요! 맛도 없었어요~ 우흣-_-
  • 세이나즈 2008/07/24 00:04 # 답글

    우아.....뭐 이런...- -;;;; 완전 어이없는 가게도 다 있군요..
    전 가보지도 않았지만, 잭오랜턴님 글 읽으면서 제가 거길가면 개새끼일것 같은 느낌이..

    크라제버거가 더 낫겠네..

    그나저나 잭오랜턴이면 꼭두각시 서커스로군요?! ><ㄲㄲ 재밌는 만화..
  • 지나가며 딴지 2008/07/24 04:23 # 삭제

    이 님은 잭오랜턴이 꼭서말고는 없는 줄 아는 듯 ㅋㅋㅋㅋ
  • 네토루 2008/07/24 15:17 # 삭제

    ㅋㅋ/시급 3천6백원 처받는 내쉬빌 알바생님하, 열등감 폭발 자제효^^
  • 잭오랜턴 2008/07/24 15:25 #

    세이나즈/꼭두각시 서커스는 저도 잘 모르고요 친구에게 들은 거라^^;;
    가게도 어이없지만 밑에 알바맨님 말씀이 더 어이 없어요.
    뭐 외국인들 상대라니 이런 글 올라와봐야 매출에는 지장없으시겠지만요
  • ⓧ아테르 2008/07/24 04:22 # 답글

    아 진짜 너무하네요.... 이태원은 잘안가지만 가게되더라도 절대 가면 안되겠어요.
    크라제버거는 안가봤고 프레쉬니스는 몇번 가봤는데 처음 갔던날 다먹은거 치우려다가 잔이 떨어져서 깬 적이 있어요; 정말 너무 죄송했는데 직원 분이 친절하게 괜찮다면서 치워주셔서 그 후로도 종종 가곤해요. 맛도 저렴하고 가격도 괜찮고 ㅎㅎ
  • 잭오랜턴 2008/07/24 15:26 #

    사실 저는 음식점 가면 굉장히 조용히 나오는 편이고 아무리 친절한 식당에 가도 거의 클레임 걸거나 하지 않아요^^;;(심지어 머리카락 나와도 그냥 먹은 적도 많거든요)
    근데 포크도 안 갖다주고 콜라 쏟았다고 완전 눈치에 신경질 부리고 소스바구니는 내동댕이치고^^
    게다가 햄버거는 맛 없구요.
  • 리앤 2008/07/24 10:49 # 답글

    워쩃쓰까나..부가세에 봉사세까지

    와우.. 어이업네요

    이태원 잘 가는데.. 요새 생긴 트렌디레스토랑은 안가봐서리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던데나 계속 가야겠숨다
  • 잭오랜턴 2008/07/24 15:27 #

    여기 꽤 오래된 음식점인 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 분들 보면 호평도 참 많으시던데
    제가 간 날이 유별나게 이상했던건지 ㅠㅜ
  • 리앤 2008/07/24 10:51 # 답글

    내~쉬빌.. 가게이름두 참
    허허
  • 잭오랜턴 2008/07/24 15:27 #

    쿨럭 다른 뜻이 있나요? 전 찾아보질 않아서 ㅠㅜ
  • happygirl 2008/07/24 12:05 # 답글

    흠, 평이 극도로 나뉘어지는군요.
    그래서 더더욱 가고 싶어지지 않네요.
    이태원하면 역시 홀리스차우라는 거~
  • 잭오랜턴 2008/07/24 15:33 #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조제 2008/07/24 12:52 # 답글

    좀 한참 되긴 했는데 일 년 전쯤인가 다른 분 리뷰에서는 맛있었다는 걸 본 듯도 한데...그게 내쉬빌이었는지는 기억이 흐릿하네요.
    하지만 전 최근에 두 번 간 이태원의 스모키 살룬은 정말 서버분들 모두 친절하고(서로 존중하는 모습도 참 좋아요) 음식도 매우 만족만족이어서 평소에 가지도 않던 이태원을 한 달에 두 번 갔더랬죠. 스모키 살룬 때문에. 다음에 이태원 가서 햄버거 드시거들랑 스모키 살룬 가셔서 친절함과 맛 모두 만족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쓰고보니 홍보글 같네요 ;;;)
  • 잭오랜턴 2008/07/24 15:33 #

    저도 밑에 관련 검색글 뜬걸 보고 호평이 많아서 더 놀랐어요.
    마가 끼었던 건지^^;; 스모키살룬도 안 그래도 추천 받았었는데 한 번 가볼게요~
  • 내쉬빌알바맨 2008/07/24 13:08 # 삭제 답글

    내쉬빌은 외국인 전용음식점입니다.
    단지 내국인이 들어가도 제재하지 않는 것뿐이지요.
    사장도 주한미군출신 미국인이고 사장부인은 한국인입니다.
    컨셉은 주한미군들이 고향 음식점처럼 들어오는 곳이지요.
    그래서 음악도 컨트리 음악만 틀고, 영화도 스타트렉같은 영화만 틉니다.

    제가 일하던 십몇년 전에도 음식은 지금이랑 똑같았습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싸구려 동네 음식점인것이지요.
    한국인 아파트 단지의 치킨호프집처럼.

    결론은 미국사람들 고향음식점컨셉인곳을 한국 사람이 가서
    서비스 어쩌고 그러면서 욕해봐야 내쉬빌은 아무상관없다는 것.
    사진 딱 보니까 십수년전 제가 알바뛸때랑 접시도 똑같구만요.

    내쉬빌이야 외국인들이 단골처럼 햄버거도 먹고 친구도 보고
    다트도 던지고 맥주도 마시고 하러 가는 곳인데 한국인이 거기가서 뭔짓?

    생각해보니 미국의 평범한 패스트푸드 가게가 한국에서 '맛집'취급받고
    또 그걸 '평가'하려들고 하는 현상 자체가 웃기는 군요.

    생각해보세요. 거기 웨이트리스들 월급 거의 없고 '팁'으로 생활합니다.
    팁주셨나요? 그럼 님이 예의가 없는 겁니다. 왜냐구요? '외국인음식점'이니까.
    팁도 안주고 햄버거 먹고 나온 님이 뭐 욕할 자격이 있다는 겁니까?
    10% 봉사료? 당연히 붙는 겁니다. '외국인음식점'이니까.

    이건 뭐. 미국여행가서 싸구려시골햄버거집갔다가 툴툴거리는 거란 똑같군요.

    한국인에게는 그게 '고급음식점'인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 jinny 2008/07/24 13:35 #

    한국에서 '외국인전용' 음식점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아무런 사인도 없이 말이죠), 물론 주인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한국인을 손님으로 받지 말던지, 아니면 한국 손님들에게는 간략하게라도 설명해주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동네 싸구려 음식점이라고 해도 사람이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말아도 된다는 법은 없지요. 또한 한국에는 팁문화가 없지요. 한국에서 음식점을 열고 한국인 손님을 받고 메뉴판에 부가세+봉사료를 친절하게 알아서 포함해 받으면서 팁을 또 내야 한다는 것은 좀 이상하네요. 더구나 팁은 무조건 줘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종업원의 봉사에 만족하는 경우에 팁을 주는 것이 아닌지. 저도 간혹(매우 드물게) 외국에서 식사할 때 이상한 종업원 만날때 팁 않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그게 그들의 수입 대부분이니 달라고 못합니다. 그래서 이미 봉사료가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메뉴에 포함해 받음에도 불구하고 팁을 주지 않고 왔음에 대해 예의가 없다고 폄하하시는 것은 부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 식당이라도(고급식당이나 싸구려 식당이든 상관없이) 고객이 식당의 메뉴와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고객이랍시고 종업원 괄시하고 하대하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싶으나 그도 또한 그런 권리는 있겠지요.)
  • 지나가다 2008/07/24 13:40 # 삭제

    다 치우고 그럼
    동네 치킨집이라면 맛없어도 된다는 건지? 'ㅅ'
    우리나라 동네 치킨집에는 외국인 가면 안되는 건지?
    동네 치킨집에 외국인가면 불친절하게 대해야하는지?

    기본적으로 음식이 맛없고 서비스가 형편없는 걸 뭐라하는데
    거기서 왜 내국인, 외국인이 나오나요? 'ㅅ'

    비로그인 댓글 죄송합니다.
  • 하하하 2008/07/24 13:46 # 삭제

    알바생 개념부터가 썩어있는데 뭔 맛이 있겠나요 ^^
    그나저나 미국인들은 역시 달라도 뭐가 다르네요!!!
    비싼돈 내고 맛없는 음식 먹으면서 온갖 잔소리와 구박을 받아야 "아 이곳이 고향이구나.." 하는 기분이 드는건지도~
  • 내쉬빌알바맨 2008/07/24 13:50 # 삭제 답글

    미안한데, 그게 님이 이태원 문화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태원에는 수십년씩 살아온 외국인들이 즐비합니다.
    내쉬빌은 그런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단골집이구요.
    이를테면 한국안의 외국 같은 곳입니다.
    내쉬빌 단골들은 내쉬빌의 그 오래된 의자와 낡은 바닥, 가격, 서비스에 대해
    아무런 불평을 안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그쪽 문화거든요.
    님이 봉사료 따로인데 왜 또 줘야 하냐. 그러지만 그게 그쪽 문화인 겁니다.

    그쪽 문화를 체험하러 갔으면, 금요일날 밤쯤에 가서 웨이트리스들이
    컨트리춤 추는 거나 다트 던지는 거나, 맥주마시고 떠들썩하게 인사하는거나
    구경하시고 오면되는겁니다. 웨이트리스들은 저녁에 주로 와서 그렇게
    서빙하고 춤추고 팁받아서 삽니다.
    그런 외국문화가 따로 존재하는 집에 가서 한국식으로 영업안한다고 따지는게
    바로 문화에 대한 몰이해인 겁니다.
    님은 그것을 '고객'의 권리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사람들에게는 님이
    어쩌다 들어와서 잘모르면서 햄버거같은거나 하나 시켜먹고 사라지는
    뜨내기 손님에 불과한겁니다. 당연히 서비스가 좋을리 없지요.
    그 서비스가 옳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님은 당연히 서비스가 좋을리 없는 곳에
    가서 속사정도 모르는체 어린애 처럼 불평하는 겁니다.

    프랑스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 오래된 청국장 집에 와서 여긴 왜 수저를 직접 갖다먹어야 하나
    지저분한 행주로 상을 슥슥 닦아도 되나 왜 코스로 안주고 한상차림으로 주나
    뭐 이런 거 불평하는 꼴에 가깝습니다.


  • 네토루 2008/07/24 15:12 # 삭제

    후져빠진 가격과 서비스가 문화라니, 거 참 그 놈의 양키 문화 간드러지넹 ㅋㅋ ㅋㅋㅋ

    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arkman 2008/07/24 13:59 # 답글

    저도 몇년 전에 내쉬빌 가서 버거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게 나쁜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수제 버거집 가서 버거 먹고 나왔다는 느낌이고 패스트푸드 점에 비해서 버거 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특이한 버거 먹었다 생각하면 허용범위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는 내쉬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 잭오랜턴 2008/07/24 15:34 #

    뭐, 저도 내쉬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제 느낌은 나빴습니다.
  • 내쉬빌알바맨 2008/07/24 13:59 # 삭제 답글

    님께서는 음식점이란 꼭 양념세트가 한테이블에 하나씩 있어야 하고, 뭐 엎지르면 냉큼와서 닦아주어야 하고, 봉사료는 따로 붙어 있어서는 안되고, 따로 붙어 있으면 팁을 줄 필요가 없고, 팁은 서비스를 내가 평가해서 주는 것이고...같은 생각이 우주의 진리인양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그냥 님께서만 가지고 계신 한국의 문화 그것도 일부의 '문화'인겁니다. 그걸 '다른 문화'에 적용하려고 해봤자 님만 우스운 꼴이 되는 겁니다.

    가령 님이 인도 어느 시골음식점에 앉아있으면 포크를 가져다 달라고 고래고래 고함질러봐야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 잭오랜턴 2008/07/24 15:21 #

    /내쉬빌알바맨님
    글도 제대로 안 읽은 듯 하신데 자간 추측해가며 글 쓰시는 알바분께 답글 달 필요를 못 느끼지만 문화에 대해 이해 못하구 어쩌구 하시길래 리플 답니다.
    미국은 봉사료 안 주면 음식 시켜도 포크도 안갖다주는 걸 문화로 여기나보군요:)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여긴 제 블로그고, 저건 제 느낌이니까, 님도 그만 하시죠.
    리플 더 다시면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 미친공주 2008/07/24 15:20 # 답글

    ㅋㅋ 그냥 스모키 살룬 가세요. 윗 어느 님의 말처럼 거긴 햄버거도 진짜 맛있습니다.
  • 잭오랜턴 2008/07/24 15:38 #

    네 한 번 가볼게요(_ _);; 이태원에 자주 가진 않지만..;
  • oliver 2008/07/24 15:58 # 삭제 답글

    아참 내 이글루스가 뭔지도 모르고 처음 와봤는데 저 알바맨이란 사람이 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남깁니다. 전 미국에서 살구요 지금 30대인데 초등학교때부터 미국에서 살았어요.

    미국문화요?

    친절하지 않은 웨이터 웨이트리스는 여기서도 욕먹어요.
    질이 낮은 사람들의 문화를 미국문화로 착각하고 계시는군요.
    서비스 하나없는 셀프 서비스 매장에서도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값은 양과 잘에 비례하구요. 작은양의 맛없는 음식은 값이 쌉니다.
    특히 저정도의 음식이라면

    음료를 한번만 엎어봤겠습니까?
    수없이 엎어봤어도 미국에서도 저런 대접은 못받아봣습니다.
    너 괜찮냐 안튀었냐 이런거만 몇번씩 불어보며 신경쓰지 말라하더군요
    여기
    " 미국' 에서는요.
  • 잭오랜턴 2008/07/24 21:04 #

    알바맨이란 분은 내쉬빌에서 일하시면서 이상한 걸 많이 배우셨나봐요^^ 거참..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거리상으론 멀지만 참 가깝게 느껴지는 나라인데, 가보기나 하고서
    저런 소릴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분은 식당에 도대체 뭐하시러 가시는지...

    리플 감사합니다. 몸 건강하세요^-^)/
  • oliver 2008/07/24 16:01 # 삭제 답글

    아참 맥도날드같은 체인에서는 정말 불친절 하지만요. 사람들은 그거 감수하고 싸니까 가지만.
  • 카에 2008/07/24 17:09 # 답글

    아까 알비님께서 팁이니 뭐니 하는데요
    케나다에서 살다온 아는 선생님 이야기인데 그분이 하시는 말이 저런 대접을 받았을시에는 팁으로 1센트, 5센트인가 아무튼 정말 쪼그만한거(우리나라식으로 치면 새로발행된 장난감 처럼 생긴 10원)을 던져주고 나오랩니다 ㅇㅇ 받는 웨이터는 제대로 굴욕이죠
    아니면 주인장 나오라고하면 만사가 해결된다고도 하더군요.
  • 잭오랜턴 2008/07/24 21:04 #

    저도 10원짜리 하나 남겨놓고 올걸 그랬나봐요, 아 아까워요:)
    한 번 해보는 건데!
  • 만인의유동닉지나가다 2008/07/24 17:10 # 삭제 답글

    위에 알바 둘은 IP 조회하면 같은데로 나올듯... -_-

    봉사료 10%는 팁이잖아요. 우리나라는 팁문화가 없기 때문에 대신 봉사료가 가격에 추가되는데
    팁 안줘서 그렇다느니 하는 전직 알바는 봉사료 냈는데 왜 저리 허접한지 설명좀 해주셔야할듯.

    주인장님께 죄송합니다.
  • 잭오랜턴 2008/07/24 21:06 #

    저 진짜 궁금해지더라구요^^ 미국은 봉사료 따로 내고 팁 따로내고 하나봐요?
    위에 oliver님 말씀 보면 또 그런 건 아닌 것도 같고.

    저는 비로그인댓글도 남겨주시면(이상한 욕설이나 스팸만 아니면) 감사해한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 刹那之劍 2008/07/24 17:50 # 답글

    5천원짜리 백반집 가도 저렇게 불친절하진 않겠네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면 뭐 어쩔수 없죠.
    그런데 아메리칸 스타일 치고는 양이 좀 적어보입니다?
  • 잭오랜턴 2008/07/24 21:06 #

    그쵸? ㅎㅎ 저희 오빠는 처음 미국 갔을 때 그 패리스힐튼이 선전하는 햄버거집 갔다가 시킨거 다 못먹고 나왔다는데요, 여긴 아닌가봐요~ 칼라마리도 그렇고. 햄버거도 그렇고.
  • 레이라 2008/07/24 18:11 # 답글

    서비스 내용듣고 화가 보골보골나고, 덧글 읽다 어이없는 사람들때문에 화가 바글바글 끓어서 덧글 남기고 갑니다. 음식점에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이지만 일단 '판다'는 전제하에선 기본적인 서비스는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태원과 외국인 상대 장사가 뭐 그리 잘났다고 저런 서비스가 당연하다는 것이며 상한 기분을 블로그에 쓰는게 뭐 그리 잘못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개념은 서빙하면서 소스그릇과 같이 던졌나보죠!!!! 잭오랜턴님 욕보셨습니다. 지나가다 꼬장(...)부리고 가서 죄송합니다;;
  • 잭오랜턴 2008/07/24 21:08 #

    아녜요 레이라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원에서 알바하시더니 이태원지주나 대변인쯤 되신 듯 하시죠, 저 분^^
    사실 이글루스에서 내쉬빌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고, 제 글은 그냥 그날 하루 별로 서비스가 안 좋았나보다 하고 넘길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리플 달아서 오히려 이미지를 망치시는 거 같아요. 아하하
  • 비월군 2008/07/24 18:51 # 답글

    아니 봉사료는 말그대로 봉사를 받은 댓가로 내는 거 아닙니까 -_-;? 음식값에는 음식재료값과 만드는데 드는 노동력에 대한 댓가라든가가 들어있으니 봉사료 안에 들어있는건 서빙이라든가 종업원의 접객태도에 대해 내는거라고 생각했는데요 -_-;

    뭔가 말이 안되는 소리를 알바맨님은 하시는듯 -_;
  • 잭오랜턴 2008/07/24 21:08 #

    글도 안 읽어보고 나쁜 말인듯 싶어서 리플 달라니 손가락이 꼬이셨나봐요^^)
    그러고보면 봉사료는 가게짓는 수고였는지도...?
  • 만인의유동닉지나가다 2008/07/24 23:35 # 삭제 답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61943011&sid=01040510&nid=910
    봉사료는 대강 이런 거니까요...
    그러니 봉사료 붙어있으면 팁은 줄 필요가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저 알바의 말은 틀린거죠. 쩝..
    알바할때 봉사료 잘라서 주는 거 받지 못했거나, 저 가게에선 잘라서 주지 않았던 모양.
  • 잭오랜턴 2008/07/24 23:39 #

    앗, 기사 링크 감사드립니다^^)/

    남의 홈피 와서 거짓말까지 늘어놓다니, 참 할 일 없고 심심하셨나봐요~
    혹시 봉사료를 못 받으셔서 지능적 안티가 되셨다거나..?
  • hee 2008/07/25 08:55 # 삭제 답글

    그런거나 먹어봣더래도 ㄷㄷ;;
  • 잭오랜턴 2008/10/18 13:49 # 답글

    ==========내쉬빌 알바들이 하도 극성 떨며 비로긴으로 찌질찌질 굴어서 댓글 막습니다==========
    (이런데 글 쓸 시간 있음 서비스에나 더 신경써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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