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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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바 루즈 와인부페 다시 한 번 口福의 인생




바로 여기서 ( JW 메리어트 호텔 바 루즈 와인부페 )포스팅한 이 곳;;



위에 트랙백 된 대로;; 한 번 갔다오고 나서 또 갔다_-_;; 이번에는 으네와 함께....;;
진짜 가게 된 계기는 별 거 없이 처음 갔다오고 나서는 다시 갈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방에서 구르다보니까 또 가고 싶어졌다 ㄷㄷ 그냥 충동질이라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다.

(내 고등학교 때 친구는 고3 때 학교에서 이유없이 창밖에 대고 으아악! 하고 소리 질렀는데
그 이유로 선생님과 개인면담을 받았다 ㅋㅋㅋ 정말로 이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시 스트레스 때문에 저렇게 됐나보다 하는 오해를 받아서! 그냥 나도 어느날 이유없이 창밖에
아악 하고 소리 지르고 싶은 충동질이었다)

그리고 같이 갈 사람 수배-_-b

전에 의사표현을 한 으네가 낙첨
예약은 일요일날 완료했고, 목요일날 시험 끝내고 사뿐한 마음으로
가려고 했는데 강사x이 시험볼 강의실을 일찍 안 잡아둔 바람에
시험이 금요일로 밀렸다.. 예약을 미룰 수도 없어서-_-... 그냥 가야만 했다;




이번에도 6시 약간 넘어서의 시간에 도착했는데 첫날과는 달리
많이 알려져서인지 사람이 제법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도 이렇게 셋팅되어 있었는데 민망하게 써 있는 내 이름 ㅋㅋ
자리는 그때랑 좀 달랐는데, 이번이 사진 찍기가 더 힘든 자리였다 ㄱ-




셋팅이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이번부터 좀 바뀌었다고 한다. 스파클링 와인은 잔을 전처럼
계속 새로해서 주는 대신에, 화이트랑 레드는 테이블 위에 놓인 저 두 잔을 가지고 계속 받아먹는거라고;;
바텐분께 여쭤보니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감당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예약도 받는데, 애초에 예약자 수를 줄였어야 됐는거 아닌가 싶다.
와인도 계속 바뀌고 화이트만해도 로제 포함해서 드라이한거 단 거 두 종류,
레드만도 7종류 정도는 되었는데--;; 그걸 한 잔에다 계속 마시란말인가.
그것도 계속 부페에서 먹을 것을 갖다 먹으면서 마시는 건데,
그럼 필연적으로 잔이 더러워진다. 나 더러워진 잔 되게 싫어한다..-_-


그래서 좀이 아니라 매우 많이 실망했다.







내가 가니까 이미 사람들이 좀 있었고 어떤 분께서 큰 카메라(수동 카메라같이 보이는)를
들고 이미 사진을 찍고 계셔서;; 사진 찍기가 좀 힘들었다. 사람 수가 늘긴 늘어서 일단
음식도 양이 좀 많아졌고 전보다 보충이 빨리 빨리 이루어졌다.





가지수는 거의 변하지 않은 대신 이렇게 양이 좀씩 늘었다.
이 날은 위가 완전한 상태-즉 적절한 배고픔이 있는-였기 때문에
진짜 많이 갖다 먹었다(;)




그래두 뭐 빵은 많이 먹지 않았다. 피자만 두 조각 정도 먹었다.







왜냐면 목표는 이 놈이었기 때문이었다. +ㅇ+ 접때는 초코만 있었는데
오늘은 화이트초코도 있는거다 에클레어!!!! 너가 쫌짱인듯
처음부터 이걸 얼마나 많이 담아다 먹었는지 ㅋㅋ






정체불명의 작은 케익도 있었는데 저것도 꽤 맛있었다-ㅠ-
하지만 에클레어 짱!






목적의식이 느껴지는 한접시(으하하하하하)
저번에 맛있게 먹은 저 스틱 에클레어, 그리고 배고프니까 먹을 초밥
저번에 못 먹었던 미치게 사랑하는 웨지감자..-ㅠ-






치즈는 이상하게 한 번에 두 개 먹으면 질리는데도 꼭 갖고 오게 된다.
왜 그르지-_-;; 똑딱이로 찍기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ㅋㅋ 초밥만 쏠랑 먹고 한 컷 더




다시 한 번 목적의식이 느껴지는 한 접시(새로 퍼온거)
저번에 맛있게 먹은 샐러드와 웨지감자 에클레어
근데 샐러드가 이번엔 좀 별로였다. 저번엔 적당히 씁쓸하고 짭쪼름하니
좋았는데 이번엔 채소가 쓰기만(!) 쓰기만(!) 쓰기만(!) 했다.






그리고 또 한 접시..
나도 정말 좋아하는 것만 줄기차게 먹어댔다.
부페의 목표란 이런 것이지(!)
웨지감자, 초밥, 에클레어 올클리어(;;)

이날은 스파클링 와인 세 잔 정도 마시고, 화이트와인만 네 잔 정도 마시고
레드 와인 두 잔 정도 마셨나? 이떄쯤은 와인 한 다섯 잔 정도 들어갔을 때였는데
초밥용 검은 젓가락이 마법지팡이로 보였다(해리포터에 나온 그거....)





내 위장도 참 크다, 난 한 접시 더 먹었다-_- 그것도 역시나 목적의식에 가득 찬
한 접시 더!!!







사실 이날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어서ㅠ_ㅠ 와인을 많이 찍지 않았다.
화이트는 이날 로제(단 맛)와인이 있었다. 잘 보이진 않았지만 보통 화이트보다
약간 불그스름한 느낌의 와인이었다.
으네는 이걸 젤 좋아했다(술은 달아야 한다는 놈-_-;;;;)






춘권은 사실 저번에도 안 먹다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밀가루맛만 날 줄 알았는데 안쪽에 들은 내용물이
쫀득하니 입에 감기는 맛이었다. 에또, 이 날은 닭고기도 먹었는데
사진에 없근영 ㅋㅋ 닭고기도 괜춘했다. 근데 뼈발라 먹는거 귀찮아서
한 번 먹고 말았다(그뤠요 나 귀차니스트예요)




이후 두 잔 정도? 마신 레드와인.. 괜찮았다-ㅠ-



이 날은 오묘하게 화이트가 땡겨서 화이트만 줄창 마셨다...
난 다시 한 번 내 위에는 블랙홀이 있음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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