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다. 그리고 피곤하다.
일단 러시아는 12월 30일부터 1월 9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고 (그나마 1월 10일도 다들 휴가 후유증에 헤롱헤롱하다) 나머지 업무일 중에 월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감안하고 짠 목표량이어도 상당히 밀어부치지 않는 이상 힘들다. 게다가 동절기 러시아의 폭설과 날씨를 감안하면 신경써서 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면 산으로 간다. 동절기의 러시아는 누군가에게는 잠자는 땅, 누군가에게는 전쟁터다.
할 일이 많다는 건 좋지만 어쨌든 잘 못 자는데다 시간은 없고 그러다보니 졸리다는 거.
이글루스는 며칠간 제대로 들어오지도 못했다 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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