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알흠답고 훈훈한 기라드 제빵사가 굽는게 제맛이죠'ㅅ'



내가 계속 보고 싶으니까 대문에 걸어놔야지....ㅋㅋㅋ



드디어 노동허가증 재발급!! 일상 속 잡상



무려 작년에 술 잔뜩 처먹고( ..) 길에다 버리고 온 내 지갑 속 ㅠㅠ 에 들어있던 것 중 하나였던 노동허가증을 재발급 받았다. 이거 하나 받자고 얼마나 발악을 했던지ㅠㅠ 우리 회사 GA 부문 아가씨도 잘 몰라서 나를 택시 태워서 어디까지 보낸 건지 이거 하나 받을라고 얼마나 많은 수모를 당하고 ㅠㅠ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 쳐발랐던가... 러시아에서는 그저 사고 안 치고 조용히 짜부러져 있는게 짱입니다. 괜히 사고 치고 수습하면 되지 이런 마인드 ㄴㄴㄴ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노동허가증을 분실하게 된 경위서까지 쓰고 밀리찌아 가서 두 번이나 문전박대 당하고 (이것도 GA 아가씨가 잘 못 알려준 거 시부럴) 한 달이 넘는 시간이 걸려서야 재발급을 받았다... ㅠㅠ 이젠 그냥 회사에 두고 다닐 생각이다. 내 사진에 생년 여권번호까지 들어간 걸 누가 집어가겠어(?) 여권처럼 자주 필요한 거야 죽을 위험 무릎쓰고(!)라도 맨날 들고 다녀야 하지만 이건 안 그러니까 그냥 놓고 다녀야겠다. 사실 새로 산 지갑이 160루블짜리 H&M 동전지갑이라서 들어가지두 않긴 하다..( ..)


졸려 졸려 일상 속 잡상

일이 많다. 그리고 피곤하다.
일단 러시아는 12월 30일부터 1월 9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일을 하지 않는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고 (그나마 1월 10일도 다들 휴가 후유증에 헤롱헤롱하다) 나머지 업무일 중에 월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감안하고 짠 목표량이어도 상당히 밀어부치지 않는 이상 힘들다. 게다가 동절기 러시아의 폭설과 날씨를 감안하면 신경써서 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면 산으로 간다. 동절기의 러시아는 누군가에게는 잠자는 땅, 누군가에게는 전쟁터다.
할 일이 많다는 건 좋지만 어쨌든 잘 못 자는데다 시간은 없고 그러다보니 졸리다는 거.

이글루스는 며칠간 제대로 들어오지도 못했다 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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